• <살파랑> 오디오 드라마 예고편
    번역/오디오 드라마 2020. 6. 21. 20:53





    729声工场 출품

    priest 원작



    bilibili : https://www.bilibili.com/video/av13798457/ 

    猫耳FM : https://www.missevan.com/sound/536892

     

    제작진

    策划:紫堂宿

    导演:阿杰729 杨天翔

    监制:Maggie、泥泥、阿田

    编剧:涵涵

    海报画手:反光的豁口剑

    海报设计:未矣

    录制:黑子、歪歪

    BGM作曲:李大白

    音效后期:魔渔队

    PV:未矣、九

     

    성우진

    顾昀:阿杰

    长庚:杨天翔

    沈易:郭浩然

    老皇帝:龙吟

    老侯爷:音匣老鬼

    幼年顾昀:沁色

    系统音:紫堂宿

     

    주제곡 《月若流金월약류금》

    演唱:阿杰 (고윤 성우)

    作曲:田志博

    作词:七世

    编曲:吴玖玖




    장경 

    사적인 바람이 하나 있다면서요.

    지난번 서신에는 쓰지 못했으니,

    다음에 알려주겠다고 했잖아요. (웃음) 뭐였어요?

     

    고윤 

    네게……내 일생을 주고 싶어.

     

    장경 

    이건 당신이 한 말이에요.

    대장군의 말은 천금보다 무겁고,

     

    고윤 

    어떤 싸움이든 반드시 승리한다.

     




    고윤의 아버지 (전임 안정후) 

    철 괴뢰도 못 당해내서야, 어느 짝에 쓰겠느냐!


    어린 고윤 

    괴뢰가 안 보이잖아요. 전 귀도 들리지 않는다고요!

     

    고윤의 아버지 (전임 안정후) 

    몸뚱이의 가죽은 멀쩡한 것을!

    내가 몇 번이고 말하지 않았느냐. 

    적이 습격해올 때 공기의 흐름은 변하기 마련이다!

    못 느끼겠다면 옷을 벗거라! 일어나!

    스스로 일어나든지, 아니면 대들보에 목을 매어 죽든지 해!

    고씨 가문의 대가 끊기는 한이 있더라도, 이따위 쓰레기는 필요 없다!

     

    어린 고윤 

    아버지, 전 쓰레기가 아닙니다……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심역 

    달은 차면 기울고, 약도 지나치면 해로운 법입니다.

    대수. 지나친 업적으로 주군을 자극해선 안 됩니다.

    대수께서 4개국을 토벌하셨으니 

    이제 남은 것은 반역이라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설령 그런 의도가 아니더라도, 황상께서 어찌 받아들이실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고윤 

    내가 안정후로 봉해진 이유는, 대량을 위해 싸우기 위함이다.

    다른 일은 내 알 바 아니야.

     

    원화 황제 

    자희야. 

    넌 새로운 땅을 개척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하나 네 살업이 너무 중해, 장래에 해를 입을까 염려되는구나.

     

    고윤

    하지만 어찌 죽이지 않을 수 있겠어?

    온 천하에, 대량의 땅을 넘보지 않는 나라가 없는 것을.


    첫 번째 자류금을 발굴한 그 순간부터,

    이 천하의 평화는…… 이미 끝났어.


     

     주제곡 《월약류금》

     


    고윤 

    왜 다시 돌아왔어?

     

    장경 

    어찌 됐습니까?

    서양군이 서두르고 있어요. 어떻게 막으시려고요?

     

    고윤  

    뭘 더 어쩌겠어? 죽기 살기로 막을 수밖에.

     

    장경 

    한기 통령의 사건은 우연이 아닙니다.

    이풍 측근의 누군가가 반란을 일으킨 겁니다.

    의부, 친위병을 대동하게 해주세요.

    제가 성 안의 후환을 정리하겠습니다. 

    그들이 안팎으로 계책을 도모한다면,

    성이 함락되는 건 시간문제라고요!

     

    고윤 

    아까 황상께서 오셨을 때 무슨 말씀을 하셨지?

    그 말씀대로 움직여라. 어서 가!

     

    장경 

    자희, 전 내통자를 색출해야 합니다.

    더 이상 여기서 함께할 수는 없겠어요.

    만일 오늘 당신에게 무슨 변고라도 생긴다면……

    절대 홀로 살아가지 않을 겁니다.

     

    장경 

    천하가 평안해지면,

    같이 물고기 잡고 농사나 지으면서, 강호를 떠돌며 살고 싶어요.

     

    고윤 

    또다시 다른 사람을 마음에 둘 기력은…… 정말 없어.

     

    고윤 

    (한숨) 장경. 

    도성에 다다른 후에도, 이 의부가 지켜줄게.

    겁내지 마.

     

    의부가 잘못했어, 응?

     

    장경. 세상에는 많은 것들이 변해.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종착점이 어디인지 아는 사람은 없어.

    때로는……너무 많이 생각하지 마.

     


     주제곡 《월약류금》



    장경 

    사적인 바람이 하나 있다면서요.

    지난번 서신에는 쓰지 못했으니,

    다음에 알려주겠다고 했잖아요. (웃음) 뭐였어요?

     

    고윤 

    네게……내 일생을 주고 싶어.

     

    장경 

    이건 당신이 한 말이에요.

    대장군의 말은 천금보다 무겁고,

     

    고윤 

    어떤 싸움이든 반드시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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